래퍼 예지, ‘미친개’로 산이와 호흡 맞췄다 “많이 들어주세요”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2월 9일 10시 49분


‘예지’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인연을 맺은 피에스타 예지와 산이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예지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이머 오빠, 산이 오빠와 같이 완성한 ‘미친개’가 12월 11일 공개됩니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산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산이의 어깨에 기대 다정함을 뽐내고 있다. 특히 블랙을 포인트로 한 강렬한 메이크업과 반전되는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최근 예지의 첫 솔로곡 ‘미친개(Crazy Dog)’의 작업을 위해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녹음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예지의 첫 솔로곡 ‘미친개’는 최근 종영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예지를 걸그룹 출신 꼬리표를 떼고 실력파 래퍼로 각인시킨 화제의 곡으로, 당시 산이의 극찬을 받았다.

‘언프리티 랩스타2’의 인연으로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뭉쳐 새로이 편곡을 마친 새 디지털 싱글 ‘미친개’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예지는 이번 ‘미친개’ 선공개를 포함해 오는 1월 발매할 솔로 프로젝트 앨범으로 전격 솔로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