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라이드어워즈’ 하리수 남편 미키정, 과거 “30억 먹튀설, 폭행설, 이혼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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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일 2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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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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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라이드어워즈’ 하리수 남편 미키정, 과거 “30억 먹튀설, 폭행설, 이혼설 진실은…”

더브라이드어워즈 하리수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더브라이드어워즈 2015(The Bride Awards 2015)’에서 독특한 의상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 하리수와 미키정 부부의 루머 해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13년 4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들을 둘러싼 폭행설과 이혼설 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키정은 “그동안 우리를 둘러싼 불화설이 참 많았다. 결혼 1년 만에 내가 하리수의 30억 원을 들고튀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부부싸움 끝에 내가 맞았다는 루머가 있었다. 마지막 루머는 그렇게 해서 경찰서에서 합의를 본 뒤 이혼했다는 루머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키정은 “그런데 지금 보다시피 하리수와 나는 지금 이렇게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면서 루머들이 헛소문이었다고 못 박았다.

미키정의 말에 하리수는 “예전에 남편과 같이 온라인 게임을 하다 게임 머니 30억을 빌렸는데, 그 것 때문인지 이상한 소문이 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리수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더브라이드어워즈 2015’에 참석했다.

이날 하리수는 포토타임 행사에서 블랙 레이스 드레스로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시상식 무대에서는 망사스타킹에 킬힐, 독특한 모자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브라이드어워즈 2015’ 행사는 대한민국 저출산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장려와 환경 개선 캠페인을 위한 사회공헌 및 한류 문화콘텐츠 행사이다. 또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을 사로잡는 프로젝트로 아시아 웨딩문화 발전 및 패션 뷰티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브라이드어워즈 하리수.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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