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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도 논란’ 헤일로, 팬들에 직접 사과… 루머에는 '강경 대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30 17:24
2015년 11월 30일 17시 24분
입력
2015-11-30 17:09
2015년 11월 30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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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헤일로가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에게 사과했다.
헤일로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헤일로가 팬들과 직접 만나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앞서 헤일로의 한 멤버가 지하철에서 여자친구와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이 SNS에 올라오면서 팬들로부터 공분을 샀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선물과 편지를 버린 모습이 포착되면서 태도, 자질 문제가 거세졌다.
이에 헤일로는 팬들과의 만남을 자청했으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일련의 불미스런 사태에 대해 거듭 용서를 구하면서 팬들에게 반성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헤일로는 허위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렸다.
소속사에서도 “이제 데뷔 2년차를 맞이한 아직 어린 신예 그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며 무엇보다 그간 한결 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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