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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안영미 어머니에게 발로 차인 사연…“어둠 속에서 때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4 10:28
2015년 11월 24일 10시 28분
입력
2015-11-24 10:27
2015년 11월 24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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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권혁수와 안영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권혁수는 지난 23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에서 안영미 남자친구로 오해 받아 안영미 어머니에게 맞은 적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영미는 “권혁수가 저녁에 날 데려다줬는데 엄마가 발로 찼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수는 “안영미 어머니가 어둠 속에서 누구냐고 날 때렸는데 혁수라고 했더니 ‘그럼 꺼져’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 연예인 고민자랑에는 MC 이영자, 핑크빛 연애 중인 개그우먼 안영미, ‘SNL코리아’에 출연 중인 배우 겸 방송인 권혁수가 사연자로 등장했다. 송은이 김숙 권진영 이현우 김정민 박지윤 등이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2010년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250회에 걸쳐 총 1,047명의 일반인 고민 주인공들의 다양한 고민을 다룬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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