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 저작권 순위 1위 “입금되기 3일 전부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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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0일 09시 23분


‘김이나’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작사가 중에서 저작권 순위 1위다. 총 300여 곡 정도 작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박진영이 저작권료로 20억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이나 씨는 어느 정도 받냐”고 묻자 김이나는 “그 정도는 아니고 충분히 잘 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저작권료가 매달 23일 입금되는데 20일부터 긴장을 한다”며 “모바일 뱅킹으로 앞자리 수부터 확인하는데 희비가 교차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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