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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제대 후 첫 영화에 “두려움과 공포 있었다”… 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11 14:28
2015년 11월 11일 14시 28분
입력
2015-11-11 14:27
2015년 11월 11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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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조선마술사’ 유승호, 제대 후 첫 영화에 “두려움과 공포 있었다”… 왜?
조선마술사에 출연한 유승호가 제대 후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유승호는 1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극장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제작보고회에 배우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일단 2년이라는 시간을 다른 곳에서 보내고 나니까 사실 예전처럼 할 수 있을까, 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라며 “두려움과 공포가 있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감독님한테 도움도 받고 의지할 사람도 필요했던 것 같고 여기 나오시는 선배님들도 나한테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고 도움도 필요했다”면서 “영화도 소재가 마술이라는 것에 대해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영화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마술이 많이 나오는 것도 처음이었고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는 것이 나한테는 예뻤고 멋졌다”고 덧붙였다.
유승호는 마술 연기에 대해서 “마술을 하는 건 손에 익으니까 얼마든지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힘들었던 건 그 마술사 분들의 제스처나 풍기는 느낌이라는 것이 내가 단순히 몇 달 연습해서 그런 여유로움이 나올 수가 없더라. 그게 조금 어려웠다”고 말했다.
흥행에 대해서는 “정말 부담된다. 그렇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했다. 그리고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다”라며 “흥행이 잘되면 좋다. 열심히 했고 좋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그러면 절로 잘 될 거라 생각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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