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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지우 “세계대회 2위, 한국에선 찬밥신세”…국내 대회 못 나간 사연은?
동아닷컴
입력
2015-11-04 13:44
2015년 11월 4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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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택시 박지우 “세계대회 2위, 한국에선 찬밥신세”…국내 대회 못 나간 사연은?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가 우리나라의 댄스스포츠 문화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박지우와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지우는 “세계대회에서 2위를 하고 왔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면서 “솔직히 우라나라 댄스문화가 원망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더 가슴이 아팠던 건 한국에 왔는데 한국협회 분들이 날 대회에 못 뛰게 막았다”면서 “파트너가 러시아계 사람이었다. 등록이 가능한데 어떠한 이유로 날 못 뛰게 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들어보니 자신들의 밥벌이가 끊길까봐 그랬다더라”고 폭로했다.
박지우는 “자국에서 그런 대접을 받고 많이 울었다. ‘춤을 춰봤자 소용없구나’ 싶었다”면서도 “솔직히 내가 할 수 있는 게 춤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택시 박지우. 사진=택시 박지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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