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애틋하고 그윽한 눈빛…환상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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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30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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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에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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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애틋하고 그윽한 눈빛…환상의 커플’

배우 이영애와 송승헌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이미지 컷이 공개됐다.

30일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측은 이영애와 송승헌의 캐릭터 이미지 사진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한복을 입고 쓰개치마를 쓴 단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송승헌 역시 자색과 먹색이 조화를 이룬 답호를 입고 아련한 눈빛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이미지 컷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어딘가를 향한 두 사람의 애틋하고 그윽한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송승헌은 어린 시절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몰입도 높은 감정선이 만들어내는 두 사람만의 특별한 연기 시너지가 대단하다”며 “두 배우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도가 높다.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하고 있으니 ‘사임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는 100% 사전 제작돼 2016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그룹에이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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