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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종혁, 정려원에 뒤늦은 진심 고백… 女心 흔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8 13:15
2015년 10월 28일 13시 15분
입력
2015-10-28 11:45
2015년 10월 28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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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풍선껌’ 이종혁이 정려원에게 뒤늦은 고백을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는 김행아(정려원)에게 헤어진 연인 강석준(이종혁)이 뒤늦은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행아는 강석준에게 “선배가 사랑한다는 말 못하겠다고 했을 때 알아봤어야 했다. 선배는 거짓말하기가 싫었던 거다. 선배는 날 1초도 사랑한 적이 없다. 난 내가 너무 시시해서 못 참겠다. 선배가 나 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버려야지 작전이나 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준은 “너한테는 내가 그렇게 마음 넓은 사람으로 보였니. 난 살까 말까 할 때는 안 사. 먹을까 말까 할 땐 안 먹어. 일하기도 바쁘니까”라며 “널 안 보고도 살 수 있는 거였으면 진작에 그렇게 했을거야”라고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풍선껌’에서 리환(이동욱)과 석준은 각각 행아의 집에 들리려던 찰나에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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