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사랑하는 사람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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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6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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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배우 한은정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세상끝의 사랑’ 제작보고회에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가 참석했다.

이날 한은정은 “정말 사랑한다면 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포기한다는 의미보다 맞춰가고 잃지 않으려 노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켜나가고자 한다. 사랑을 택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지영(한은정 분)과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분),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분)의 어긋난 사랑을 그린 영화 ‘세상끝의 사랑’은 내달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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