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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투철한 절약정신 이유는? “가방 사기 위해 난방비 아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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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15:25
2015년 10월 6일 15시 25분
입력
2015-10-06 15:22
2015년 10월 6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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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투철한 절약정신 이유는? “가방 사기 위해 난방비 아껴”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 출연하는 배우 한은정이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인다.
한은정은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가스비를 많이 아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겨울에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자는 방에만 보일러를 켠다”며 “겨울에 많이 나올 땐 10만 원, 평소는 8만 원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MC 유재석이 “그렇게 아껴서 뭘 하냐”고 물었다. MC 신봉선은 “혹시 가방이냐”고 물었고 한은정은 이에 동의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한은정은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세상끝의 사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포기한다는 의미보다 맞춰가고 잃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라며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와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어긋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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