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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윤은혜, 이번엔 “남의 작품에 이름을”? 의혹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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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11:15
2015년 9월 7일 11시 15분
입력
2015-09-07 11:12
2015년 9월 7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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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은혜. 사진제공|동아닷컴DB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인 연기자 윤은혜(31)가 또 다시 곤혹스런 상황에 빠졌다.
2006년 윤은혜가 출연한 드라마 ‘궁’의 미술을 담당했던 박정미 씨가 자신의 SNS에 관련 글을 게재하면서다.
박 씨는 5일 트위터에 “윤은혜는 패셔니스타를 향한 열망과 예술적 재능이 있음을 너무 안정 받고 싶은 나머지 앞뒤 생각을 하지 않는 듯. ‘궁’에서 내가 만든 실내화도 본인이 직접 그린 것이라고 언론에 알림. 화제가 되는 바람에 나만 속 터졌던 기억이…”라고 남겼다.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는 당시 드라마에 등장한 실내화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내 작품임. 윤은혜가 직접 그린 게 아니고”라며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당시 화제가 된 실내화는 중고교생들이 학교에서 주로 신는 하얀 실내화에 매직 등으로 그림과 문구 등을 넣어 자신만의 실내화로 만드는 일명 ‘커스터마이징’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 관계자들이 모두 바뀌어 직접 해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재로선 윤은혜 밖에 없다.
윤은혜는 7일 오전까지 팬들과의 유일한 소통 창구로 활용해온 SNS에 아무런 글을 남기지 않고 있다.
앞서 4일 윤은혜는 중국 동방위성 TV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해 1위를 한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틀 뒤인 6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아주 과거부터 현재까지 디자인들을 공부하며 준비했다. 표절한 적도, 표절할 이유가 없다”며 “디자인과 색깔로 흡사해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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