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여신’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회사 정리하고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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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8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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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강민호와 결혼하는 기상케스터 신소연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소연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 동안 전해오던 ‘날씨 일기’를 마무리하는 글을 올렸다.

이날 신소연은 “♡날씨일기♡ 가을이 성큼왔네요. 아침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더워요! 경기와 충청이남에는 소나기 소식!”이라며“*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라며마무리 했다.

앞서 24일에는 “하루하루 소중 ♡ 방송도 사람들도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우리 :)”라는 글과 함께 ‘핑크색’하트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SBS 방송관계자는 한 매체에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신소연은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이날로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호와 결혼 소식을 전한 신소연은 지난 1월 프로야구 롯데 강민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신소연은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지난 2011년 SBS 기상 캐스터로 입사해 SBS ‘모닝와이드’에서 일명 ‘날씨 여신’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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