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새롬 남편 이찬오 아닌 男셰프와 다정샷? “집에서 와인 마시며 심야영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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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9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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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새롬.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택시 김새롬.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택시’ 김새롬 남편 이찬오 아닌 男셰프와 다정샷? “집에서 와인 마시며 심야영화 한편”

방송인 김새롬이 ‘택시’에 남편 이찬오 셰프와 동반 출연해 화제다. 이 가운데 김새롬과 방송인 홍석천이 함께 찍은 사진에 눈길이 간다.

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찬오 세프의 예비신부 김새롬 결혼을 앞둬서 그런지 더 예뻐졌다. 새롬아 결혼 축하해. 언제 찬오랑 집에서 와인마시며 심야 영화 한 편 보자”라는 글과 함께 김새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홍석천과 김새롬은 얼굴을 가까이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김새롬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1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김새롬-이찬오 커플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결혼식을 간소화 하는 이른바 ‘스몰 웨딩’을 선택한데 대해 “그냥 혼인신고만 해도 될 것 같은데 생각했지만 주위 사람들이 안 좋게 볼 것 같아 결혼식만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별로 없다. 하얀 원피스를 입고하려고 했는데 지인 중에 디자인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드레스를 선물 받았다”며 “반지 포함해서 양가 결혼식 비용이 총 1000만 원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이어 “신혼여행은 아직 계획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신혼집도 아직은 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결혼식 역시 레스토랑에서 가족들만 초대하고 싶다”며 “애초에 결혼식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이찬오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택시 김새롬.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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