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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치즈인더트랩’ 출연할까?… ‘치인트’ 팬들, 거세게 반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8 09:43
2015년 7월 8일 09시 43분
입력
2015-07-08 09:34
2015년 7월 8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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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수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88만 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다룰 예정이다. 남주인공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여주인공으로 수지가 언급되자 인터넷상의 반응은 좋지 않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연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안 어울려”, “제발 검토까지만 해줘”, “여주는 무조건 천우희다. 아니면 오연서”,
“홍설과 싱크로율 0%”
등 출연을 반대했다.
한편 수지가 물망에 오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중 tvN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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