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연기 경험 부족, 걱정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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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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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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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심야식당' 남태현이 첫 정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최대웅 홍윤희 극본, 황인뢰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심야식당' 남태현은 "연기 경험이 많이 없기에 이번 작품에 출연이 결정된 후 걱정이 많았다"며 "내가 혹시 실수하진 않을까, 연기가 부족해서 누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서 디테일하게 디랙팅을 해 주시고, 선배들도 많이 도와주신다. 내가 긴장했을때는 긴장도 풀어주신다. 덕분에 편하게 민우 역할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심야식당'에서 남태현은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인 민우 역할로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김승우, 남태현 주연의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심야식당'은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하며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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