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악당’ 류승범, 프랑스 유명 패션 편집장과 최근 결별 “1년 8개월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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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8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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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유명 패션 에디터 버지닛 모젯(Virginie Mouzat)과 교제 하다가 최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류승범은 17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제작 휠므빠말)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은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버지닛 모젯과 1년 8개월 정도 같이 지냈다”며 “그러나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다. 현재는 자유로운 솔로다”라고 말했다.

1966년생인 버지닛 모젯은 1980년생인 류승범보다 14살이 더 많으며, 현재 프랑스 바니티 페어 편집장이다.

류승범은 3년 전 한국을 떠나 파리에서 생활하던 중 모델 일을 하다 버지닛 모젯을 만나게 됐다.

버지닛 모젯은 류승범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류승범은 “영화뿐만 아니라 살면서 누군가를 지켜보고 남의 의견을 깊게 받아들이고 따르는 입장에는 많이 서지 못한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그런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류승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승범, 멋있네요”, “류승범, 역시 장거리 커플은 힘들어”, “류승범, 둘 다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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