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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돈 없이 했던 데이트 경험 털어놔…“그런 것도 한두 번 낭만이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18 14:05
2015년 5월 18일 14시 05분
입력
2015-05-18 13:57
2015년 5월 18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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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사진=JTBC 김제동의 톡튜유-걱정 말아요 그대
요조, 돈 없이 했던 데이트 경험 털어놔…“그런 것도 한두 번 낭만이지…”
홍대여신으로 알려진 가수 겸 영화배우 요조가 돈 없이 데이트를 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튜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쩐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중은 여자친구와 데이트 할 때 돈 때문에 갈등이 있다고 사연을 말하자, 요조는 “사연을 들으니 옛날 생각이 난다”며 “20대 때 만나던 남자친구도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어렵게 연애를 했다”고 털어 놨다.
요조는“당시 돈까스를 먹어도 가장 싼 집을 찾았고, 커피값이 아까워 자판기 앞에서 데이트를 했다”며 “그런 것도 한두 번 낭만이지 갑자기 어느 순간 한숨이 나오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제동은 “나는 데이트 비용이 없어서 고민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주로 산에서 데이트를 해서 돈이 들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요조. 요조. 요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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