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CF스타가 뜬다…예능 늦둥이들 맹활약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5월 9일 08시 20분


코멘트
연기자 이서진-방송인 서장훈-가수 강균성(맨 왼쪽부터). 사진|동아닷컴DB·YNB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이서진-방송인 서장훈-가수 강균성(맨 왼쪽부터). 사진|동아닷컴DB·YNB엔터테인먼트
예능 늦둥이들이 새로운 CF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서진, 서장훈, 강균성 등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들이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속 ‘날 것’ 그대로의 모습 덕분이다.

이서진은 케이블채널 tvN ‘삼세세끼’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 연거푸 출연하며 가장 ‘덕’을 많이 본 스타 중 한 명이다. 함께 출연한 최지우, 신구 등과 함께 모델로 나선 동반 광고는 물론 의류, 유통, 음료, 가전, 스포츠, 제약, 소셜커머스, 제과, 식품, 아웃도어 등을 휩쓸다시피 하고 있다.

서장훈도 MBC ‘세바퀴’, 케이블채널 tvN ‘고교10대천왕’ 등을 통해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에 이어 광고주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톱스타들이 주로 맡는다는 위스키는 물론 걸그룹을 제치고 수분크림 광고까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컬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은 최근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역시 화장품, 음료에 이어 최근 게임 모델로까지 나서며 활약하고 있다.

광고계 관계자는 “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광고계에서 이들은 매력이 큰 인물”이라며 “특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친숙한 이미지가 대중의 신뢰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