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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호정, 남편 이재룡 “(유호정이)술 먹는 대신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고 했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05 13:55
2015년 5월 5일 13시 55분
입력
2015-05-05 09:02
2015년 5월 5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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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유호정, 남편 이재룡 “(유호정이)술 먹는 대신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고 했다”
힐링캠프에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그녀와 관련된 풍문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 특집으로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그와 관련된 풍문에 대해 해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이재룡은 MC 이경규와의 청계산 인터뷰를 통해 과거 유호정이 “술 먹는 대신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고 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재룡은 결혼 초기 친한 후배들과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문제가 있었다며. 당시 유호정이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고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호정은 “몸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여자로 된 사람을 만나란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경규는 상황을 잘 못 인식해 “유호정이 여자를 사귀어라”고 했다고 말하자, 김재동은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듣는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또한 남편 이재룡은 이날 “모든 재산은 아내 명의”라며 “다시 태어나면 유호정이랑 결혼 안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유호정을 당황시켰다.
힐링캠프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힐링캠프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힐링캠프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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