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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부선, 속시원히 드러낸 정치 성향 “난 급진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6 11:51
2015년 4월 16일 11시 51분
입력
2015-04-16 11:39
2015년 4월 1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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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부선’
‘라디오스타’ 김부선이 자신의 정치 성향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흥국, 광희, 배우 김부선, 이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부선은 김흥국과 같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 “방송국으로 오던 중에 김흥국이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난 정우성이 오나 했다. 이거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잘못한 거다”고 농담했다.
이어 “칸 여배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부선은 “난 눈만 뜨면 시위했다. 나처럼 시위 많이 해 본 사람 있으면 나와 봐라. 나는 보수를 싫어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급진보”라며 자신의 정치 성향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광희는 ‘무한도전-식스맨’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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