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강예원 “삼시세끼 다 먹으면 살찐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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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9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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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의 맛’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자신의 몸매관리 비법을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는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강예원은 몸매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평소 1일 1식을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예원은 “한 끼 먹을 때 모든 스트레스를 다 푼다. 그 한 끼는 주로 저녁에 먹는다”며 “배가 고프면 잠이 안 오기 때문에 점심 때 폭식을 해봤자 밤에 또 먹게 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난 매끼를 다 챙겨먹으면 살찐다. 군대 가서 세끼를 다 챙겨먹으니까 4일 만에 4㎏가 찌더라. 1일 3식은 너무 힘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없는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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