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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영재 판정… “심장이 쫄깃쫄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6 18:33
2015년 3월 26일 18시 33분
입력
2015-03-26 17:18
2015년 3월 26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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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박소윤이 영재 판정을 받았다.
25일 첫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박상민과 그의 아내, 딸 박소윤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민은 “방송에서 소윤이를 볼 때 느낌이 어땠느냐”고 묻자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해본지는 진짜 오랜만인거 같다”고 고백했다.
박상민 아내는 “방송을 보고 ‘우리 딸이 똑똑하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소윤이가 마음 먹은 것을 어느 쪽으로 관심을 두고 집중해서 한 가지라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사자 박소윤은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아요? 나도 아이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나도 학교 가고, 언제는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갑자기 나빠질 때도 있고 기분이 갑자기 좋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민 딸 박소윤은 ‘영재발굴단’에서 최우수 수준의 지적능력을 입증했다. 당시 박소윤은 카드외우기 미션에서 32장의 카드를 암기하며 5명의 영재들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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