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과거 김구라 ‘마법의 성’ 여주인공 발언 상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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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9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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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성’

배우 강예원이 과거 김구라의 ‘마법의 성’ 발언을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예원은 김국진에게 “라디오스타에서 저를 완전히 보내버리셨다”라며 “김국진 선배님이 ‘마법의 성’ 이야기를 했다. 김구라 선배님이 나온 여자 주인공이 그거 찍고 없어져 버렸다고 하셨다”며 “저 되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라고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국진은 지난 2008년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마법의 성’ 주인공 구본승 역할이 원래 나한테 먼저 왔었다”라며 “내가 말랐지만 몸의 비율은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김국진이 이 영화를 찍었으면 단박에 보낼 수 있었는데”라며 “당시 여주인공이 촉망받는 신인이었지만 이 영화를 찍은 후 침체기를 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예원은 2002년 개봉한 ‘마법의 성’에 출연한 후 이름을 강예원으로 바꾸고 활동 중이다.

“라디오스타 강예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 성 다시 보고 싶다”, “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 성 주인공 구본승 근황은?”, “라디오스타 강예원, 마법의 성 노출 수위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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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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