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아들 재원군에게 동화책 읽어주는 이세용 공개…‘다정’

홍영기 이세용. 사진=홍영기 페이스북

‘홍영기 이세용’

혼전임신으로 화제가 된 얼짱 출신 홍영기-이세용 부부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부부의 육아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홍영기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원이에게 책 읽어주는 세용이 아 귀엽당”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홍영기의 남편인 이세용이 아들 이재원 군과 나란히 누워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세용이 들고 있는 동화책을 집중한 듯 바라보는 재원 군의 모습이 앙증맞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방송된 ‘택시’에서 홍영기-이세용 부부는 주변에 혼전임신 사실을 알린 뒤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그는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엄청 울었다”며 “난 21세였고 남편은 18세였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 시어머니가 아기를 지울 것을 제안했지만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해 그럴 수 없었다. 책임지고 낳아서 잘 키우겠다고 설득했다” 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홍영기 이세용. 사진=홍영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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