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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교복 입고 ‘방부제 미모’ 과시… 놀라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3:42
2015년 2월 17일 13시 42분
입력
2015-02-17 13:23
2015년 2월 17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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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공식 페이스북
‘앵그리맘 김희선’
드라마 ‘앵그리맘’ 김희선이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MBC 공식 페이스북에는 “현재 포항에서 본격 첫 촬영 중 학생인 듯 학생 아닌 학생 같은 맘들~ 방부제 미모의 비결은 뭔가요”라며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은 김희선, 오윤아, 고수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30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모습이다.
첫 촬영을 시작한 ‘앵그리맘’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여고생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교 시절 소위 일진이었던 30대 젊은 엄마가 다시 학교에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희선 씨가 엄마 조강자 역을, 딸 오아란 역에는 김유정 양이 캐스팅됐다.
MBC는 ‘앵그리맘’에 대해 “학교 폭력과 사학비리에 맞서는 ‘젊은 엄마’의 활약이 매우 유쾌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누구나 학창시절을 겪었고, 또 자녀를 키우면서 다시 교육문제를 경험하게 되는 만큼 시청자들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킬미, 힐미’ 후속으로 3월 중에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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