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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소진에게 흑심? 빅스 엔 “저 형 작업 걸고 있다” 지적
동아닷컴
입력
2015-02-09 09:25
2015년 2월 9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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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소진.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소진’
가수 개리와 방송인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소진은 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숨어있는 예능보석 발굴 레이스’ 가 펼쳐졌다. 갯벌 위에서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발이 갯벌에 푹푹 빠지는 상황에서 이광수가 소진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줬다.
이어 이광수는 소진에게 “남자친구 있니?”라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빅스 엔이 “저 형이 작업을 걸고 있다”고 하자 이광수는 “무슨 얘기냐”고 소리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개리 역시 소진에게 “걸스데이 멤버 중에서 가장 예쁘다”고 칭찬하며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진은 이날 자신의 나이를 서른 살이라고 밝히며 동안 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런닝맨 소진.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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