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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신하균 “처음 만들어 본 신경질적인 근육”… 어느 장면에 나오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3 17:14
2015년 2월 3일 17시 14분
입력
2015-02-03 17:09
2015년 2월 3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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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신하균’
배우 신하균이 근육질 몸매에 대해 발언해 화제다.
3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안상훈 감독,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 강한나가 참석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순수함을 쫓는 장군 ‘김민재’(신하균), 야망남 ‘이방’(장혁), 타락한 김민재의 아들 ‘진’(강하늘) 그리고 첫사랑과 요부를 오가는 매혹적인 여인 ‘가희’(강한나)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날 신하균은 ‘신경질적인 근육’을 만든 과정을 묻는 질문에 “신경질을 내면서 만들었다. 처음으로 몸을 만들었다 사실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하다보니 오기가 생기더라. 지방을 많이 뺐다. 처음으로 만들어본 몸이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하면서 느낀 힘든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더니, 캐릭터하고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순수의 시대’는 신하균의 첫 사극도전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신하균은 “촬영 전 승마를 했고 무술을 연구했고 몸도 만들었고, 다 처음하는 것들이라 생소했는데, 하다보니 재미도 붙고해서 즐기면서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수의 시대 신하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수의 시대 신하균, 영화 보러가야겠네요”, “순수의 시대 신하균, 신경질 근육 보여주세요”, “순수의 시대 신하균, 어느 장면서 근육 나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하균, 장혁, 강하늘, 강한나의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순수의 시대’는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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