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체-손호준, 남다른 애정 폭발…‘싼 손’ 형제 탄생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캡처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삼시세끼’ 손호준이 강아지 산체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는 손호준이 첫 번째 게스트로 만재도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시세끼’ 방송에서 만재도에 도착한 손호준은 차승원과 유해진을 깨우지 못해 조용히 기다렸다. 두 사람이 잠에서 깨자 옷을 갈아입기 위해 방에 들어간 손호준은 산체와 첫 대면을 했다.

손호준은 산체를 만나자마자 뽀뽀 세례를 퍼부었고 이에 산체는 귀찮다는 듯 버둥거렸다. 하지만 나중에는 산체도 이런 손호준에게 정을 붙여 차승원 유해진에게는 안 보여줬던 애교를 잔뜩 부리며 귀여운 ‘싼 손’ 형제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며 “너무 귀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호준은 “산체가 좋으냐 유연석이 좋으냐”는 ‘삼시세끼’ 제작진의 질문에 손호준은 한동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 방송분은 평균 10.8%(닐슨코리아), 최고 14.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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