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혹평에 ‘눈물바다’…“매력 없고 제일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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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6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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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K팝스타4’ 이진아의 자작곡에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갈렸다.

이진아는 25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이전과 달리 실로폰을 등장시키는 등 독특하게 무대를 꾸몄다. 이어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설명한 뒤 노래를 불렀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심사위원 박진영은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이번에 또 심사를 하면 또 과장한다고 욕먹을 텐데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양현석도 “광고 음악으로 쓰면 정말 인기가 있을 것 같다”며 “키보드 연주도 마치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반면 유희열은 “나는 제일 별로였다. 이진아 양의 매력이 없다”고 혹평했다.

유희열이 “앨범으로 치자면 10곡 중에 잠깐 쉬어가는 9번 트랙의 소품 같다. 지금은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해야 하는 지점이다”고 하자 이진아는 눈물을 흘렸다.

이날 K팝스타4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심사위원들 개성이 강한 듯”,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난 좋았는데”,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혹평 후 캐스팅, 반전이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한편 혹평을 한 유희열은 이진아를 안테나로 캐스팅하는 반전을 선보이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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