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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근, “말기암 父 위해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수르수르만수르 사연 보고 선행
동아닷컴
입력
2015-01-15 09:24
2015년 1월 15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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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송준근 선행/유튜브
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개그맨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에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닭치고’ 출연팀인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이 한 환자의 가족을 방문해 선행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 사연을 ‘수르수르만수르’ 통해 접한 송준근이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학생 아버지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에 이벤트를 해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학생은 소원을 들어주는 서비스 ‘수르수르만수르’ 어플을 통해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위해 잊지 못할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만들고 싶어요”라는 사연을 보냈고, 어플 회사가 송준근 측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근과 이상민, 이상호는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을 카메라를 가족에게 선물하고 가족의 영상편지를 제작해 병실에서 상영했다. 이를 본 말기암 투병 아버지를 비롯한 병실 안 사람들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송준근은 “접수된 많은 소원들 중 자신과 이상호, 이상민이 두 개의 소원을 추렸다”며 “당시는 11월이어서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에게는 스쿨 어택의 형식으로 피자를 배달했었다. 췌장암 환자 가족 방문은 11월 21일이었다”며 계속된 선행의 실천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준근 선행, 착하다", “송준근 선행, 감동이다", “송준근 선행, 눈물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사진=유튜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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