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돌 원펀치, 동명 사용 논란 "ONE 대신 1 쓰겠다"

동아닷컴 입력 2015-01-06 18:00수정 2015-01-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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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돌 원펀치, 동명 사용 논란 "ONE 대신 1 쓰겠다"

‘원펀치’

새로운 아이돌그룹 원펀치(1PUNCH)가 동명의 인디밴드와 같은 이름으로 데뷔해 구설에 올랐다.

원 펀치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DM이 공동 제작한 남성 2인조 그룹이다. 원펀치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소식을 전했다. 원펀치 멤버들은 평균 17세 나이에 노래와 랩, 춤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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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의문의 인물이 고층건물을 배경으로 번개를 모은 뒤 점프하면서 바닥을 내리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장면에서 원펀치의 영문명과 함께 ‘2015. 1. 22’라는 날짜가 등장한다.

그 룹 원펀치의 데뷔 소식에 인디밴드 원펀치(ONE PUNCH)는 당혹감을 내비쳤다. 인디밴드 원펀치는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면서 “네?”라는 짧은 글로 심경을 내비쳤다. 인디밴드 원펀치는 기타·보컬 박성도와 건반·보컬 서영호로 구성된 2인조다. 공교롭게도 멤버 수도 같아 혼란이 예상된다.

그룹 원펀치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평소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등 1990년대 음악과 문화에 존경심을 표하며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에서 그룹 원펀치를 제작했다”라며 “그룹명은 두 명의 멤버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해명했다.

또 그룹 원펀치 측은 밴드 원펀치 측에 양해를 구하고 영문 ‘ONE’ 대신 숫자 ‘1’으로 차별화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원펀치/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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