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하이, 양현석에 불만 토로 “나보고 못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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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30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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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이하이.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이하이

가수 이하이가 소속사 대표 YG 양현석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세 시즌에서 활약했던 가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악동뮤지션 등이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이하이는 “양현석 사장님은 어떤 가수에게는 굉장히 따뜻하게 대하는데 누구에게는 차갑게 대하신다. 나는 따끔조에 들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현석이) 처음 17세 때 들어왔을 땐 잘해주셨는데 요즘엔 (내가) 못 생겼다면서 ‘너 뭐냐’고 하신다”고 폭로했다.

이하이는 “요즘은 악동뮤지션을 편애한다. 저한텐 요즘 이것저것 지적을 하신다. 의상도 머리도 무대도 다 문제라고 한다. 사장님께 죄송하고 눈치를 보게 된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또 이하이는 “수현이에게 배워서 양현석 사장님께 애교를 부렸는데 다른 반응을 보이셨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이.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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