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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민 결혼 3년차’ 이파니 “새해 소망? 어른들 모시고 시집살이” 울컥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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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16:13
2014년 12월 26일 16시 13분
입력
2014-12-26 15:53
2014년 12월 26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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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
배우 이파니-서성민 부부가 새해 소망을 밝혔다.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26일 방송에서는 결혼 3년차 서성민-이파니 부부가 출연해 새해 소망을 밝혔다.
이날 MC들은 서성민-이파니 부부에게 2015년 새해 소망에 대해 물었고 이파니는 “어른들을 모시고 시집살이를 하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서성민에게 ‘어머니 한번 볼 수 있다면 매일 시집살이 할게’라고 말한다”며 “시부모님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것이 꿈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성민은 “아내의 꿈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다. 가족들이 아프지 않는 게 소망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파니는 시댁의 반대로 어렵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서성민과 이파니는 2012년 4월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2월 딸 이브 양을 얻었다. 이파니는 전 남편 사이에 생긴 아들 형빈 군을 두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 안타까워” “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 애틋하다” “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파니 서성민 결혼 3년차.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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