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무속인 정호근 “관상 배우는데 3억원?” 의미심장 과거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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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사진=동아일보DB
정호근. 사진=동아일보DB
배우 정호근

배우 정호근이 무속인으로 변신한 가운데 과거 관상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정호근은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관상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MC 한석준은 정호근에게 “관상을 배우는데 3억을 썼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정호근은 “3억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워낙 관상에 관심이 많아 돈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정호근은 좋은 관상에 대해 “관상을 보다보니 사람들을 잘 알게 됐다”며 “사람은 관상보다 심상이다. 착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인상을 좌우해서 인생을 바꿔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호근은 스타일러 주부생활 2015년 1월호 인터뷰를 통해 “9월 한 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우 정호근, 깜짝 놀랐다", "배우 정호근, 몰랐다", "배우 정호근,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호근. 사진 =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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