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조관우, 아들의 음악 지적에 “내가 음악 선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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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8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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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화면 촬영
조관우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화면 촬영
조관우

가수 조관우가 아들 조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17일 방송에서는 조관우·손혜련 부부와 아들 조현이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는 아들 조현의 음악 실력에 대해 “웬만한 프로도 못하는 일을 현이가 해주고 있다. 배울 것도 많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들 조현은 조관우가 과거 작곡해놨던 노래를 연주하다 “너무 올드하다. 요즘 아무도 이런 노래 안 부른다. 첫 소절부터 와 닿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조관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음악을 공부한 뒤로 아빠를 살짝 무시한다. 그래도 내가 음악 선배인데 올드하다고 하면 안 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조관우.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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