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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볼·소울라이츠, YMC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휘성·에일리 한솥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7 16:43
2014년 12월 17일 16시 43분
입력
2014-12-17 16:38
2014년 12월 17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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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볼 사진= YMC엔터테인먼트
슈가볼
인디 밴드 슈가볼, 소울라이츠가 YM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휘성, 에일리, 배치기 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디 밴드 슈가볼, 소울라이츠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디 밴드를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MC엔터테인먼트는 “두 팀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특유의 팀 색깔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며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해온 실력파 밴드들”라고 설명했다.
이어 YMC엔터테인먼트는 “처음 음악을 접한 이후로 이들의 음악에 매료돼 좀 더 대중적으로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YMC엔터테인먼트는 “회사에 소속된 이후에도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훼손되지 않게 본인들이 하고 싶은 대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가볼(고창인·이혜진)은 2006년 싱글 앨범 ‘스노우볼(Sugarbowl)’로 데뷔했다. ‘오늘밤’, ‘농담 반 진담 반’, ‘연애담’, ‘그런 사람 하나쯤은’ 등을 발표했다.
소울라이츠(정은선·손창학·정재훈·김두현)는 2008년 EP 앨범 ‘소울라이츠(SEOULITES)’로 데뷔해 ‘도시의 밤’, ‘거리마다 계절마다’, ‘아엠 올라이트(I'm Alright)’ 등을 공개했다.
슈가볼. 사진= YM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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