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남편에게 내연녀가…바람난 남편 중요 부위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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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5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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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외모 때문에 숱한 남자들에게 무시당한 여자에게 잘 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그 남자는 달달한 사랑 고백을 하며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여자는 남자의 밀어에 취해 결혼에 골인했다. 재력을 갖춘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의 사랑 고백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여자의 재산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접근한 남자는 아내 몰래 지속적으로 바람을 피웠다. 이를 알게 된 여자는 바람을 피운 남편에게 엄청난 복수를 감행한다. 남편의 중요한 부위를 27번을 때리는 엽기적인 행동으로 바람난 남편을 응징한 것.

15일 밤 11시 채널A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의 첫 번째 이야기 ‘아내의 원초적 복수’ 편에서 분노한 아내의 복수방법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10년을 속인 남편’ 편을 통해 죽은 남편에게 또 다른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인의 기막힌 사연을 다룬다.

아내는 법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던 남편이 죽고 난 뒤 그의 유품에서 정체불명의 아파트 열쇠와 영수증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손자를 원했던 시어머니가 아들의 이중 결혼을 추진한 것이었는데…. 유품을 통해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아내와 유부남인 줄 모르고 남편과 살림을 차린 내연녀, 과연 아내는 내연녀를 간통으로 고소할 수 있을까?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는 대한민국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대한민국 법조계를 이끌어가는 베테랑 여변호사 4인(신은숙, 임방글, 손정혜, 양지민)이 현명한 해결방법을 제안해주는 법률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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