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송가연-사토미 경기, 이국주 로드걸로 등장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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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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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사토미.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가연 사토미.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가연 사토미

개그우먼 이국주가 로드 FC 송가연 경기에 로드걸로 나섰다.

송가연은 1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여성부 아톰급(-48kg) 경기에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를 상대로 데뷔 두 번째 경기를 펼쳤다.

이날 송가연-사토미 경기에서는 송가연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국주가 로드걸로 등장했다. 이국주는 시스루 소재의 의상으로 반전 섹시 매력을 선보이는 가하면 특유의 쇼맨십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로드 FC 측은 이국주를 로드걸로 발탁한 이유로 “2014년 가장 뜨거운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여성이자, 호감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로드걸의 이미지와 맞는다고 생각했다. 연말에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로드걸이 될 것이라 생각해 로드걸로 특별 발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송가연은 1라운드 4분 29초 사토미 선수의 기무라기술에 걸려 서비미션패를 당했다.

송가연 사토미.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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