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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송경아 “男스타 탈의실서 유명해진 이유가…”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2 09:32
2014년 12월 12일 09시 32분
입력
2014-12-12 09:29
2014년 12월 12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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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송경아
모델 송경아가 탈의실에서 있었던 비화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의 ‘한류 특집’에서는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그룹 카라 한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아무래도 모델이다 보니 몸을 만지는 팬이 있다”며 “몸매가 궁금한지 여성 팬들이 몸을 콕콕 찔러본다”고 밝혔다.
MC 박미선은 송경아에게 “모델들은 백 스테이지에서 옷을 정신없이 갈아입는다던데 진짜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송경아는 “그럴 수밖에 없던 게 30분 쇼 동안에 무대에 10번을 나간적도 있다”며 “그래서 백 스테이지로 들어가자마자 뒤돌아서서 옷을 벗는다”고 말했다.
이어 송경아는 “패션쇼에 남자 연예인들이 오면 따로 칸막이가 쳐진다. 그런데 참 유명한 배우 분이 있다. 유명하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경아는 이어 “뭐로 유명할까요?”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송경아, 털털하다", "해피투게더 송경아, 재미있다", "해피투게더 송경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송경아. 사진 =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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