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아르바이트 경력 ‘휴게소 간식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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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1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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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혜리. 사진 = tvN 제공
유병재 혜리. 사진 = tvN 제공
유병재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가운데, 과거 이력서가 재조명받았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지난 달 27일 유병재의 이력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유병재의 이력서는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가 곳곳에 담겨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력서에서 유병재는 기대 초봉 4000만원, 아르바이트 경력에는 ‘휴게소 간식보조하루’, 특기는 자기 잘못 인정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봉태규, 유병재, 후지타 사유리, 엔, 김도균, 미노가 출연한다.

한편 유병재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가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유병재는 “걸스데이 중에는 소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가 시무룩한 표정을 짓자 유병재는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며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말했다.

유병재 혜리. 사진 = 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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