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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영자, 김인석-안젤라박 청첩장 거절 “500장 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3 14:20
2014년 12월 3일 14시 20분
입력
2014-12-03 13:32
2014년 12월 3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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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인석 안젤라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택시’ 김인석 안젤라박
개그우먼 이영자가 개그맨 김인석-방송인 안젤라박의 청첩장을 거절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꾸며져 김인석-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택시’ MC 이영자-오만석을 보자마자 청첩장을 건넸다. 하지만 이영자는 울상을 짓더니 김인석과 안젤라박에게 다시 돌려줬다.
이어 이영자는 “이 귀한 건 네가 소중하게 간직해라. 나 500장 째다”고 이유를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5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택시’ 녹화는 안젤라박-김인석의 결혼 전 촬영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김인석 안젤라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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