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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희열, 양현석 성격 폭로 “대화의 80%가 욕설, 굉장히 당황스럽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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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13:56
2014년 12월 2일 13시 56분
입력
2014-12-02 11:37
2014년 12월 2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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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양현석
가수 유희열이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의 성격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세상을 바꾼 창업가들의 내 인생을 바꾼 물음’이라는 주제로 YG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유희열은 “사실 보통 때 양현석은 굉장히 거친 사람이다. 대화의 80%가 욕설이다. 굉장히 당황스럽다. 좋은 얘기를 많이 했지만 돈 욕심이 많은 게 아닌가 싶다”고 폭로했다.
이어 유희열은 “양현석은 문자로 가끔씩 YG 주가 현황을 자꾸 보낸다. 나는 볼 줄도 모른다. 대체 왜 보내는 거냐”고 말했다.
이에 양현석은 “한 번 보냈다. 그 날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YG가 주가 1등을 한 날이다. 내심 기쁘기도 해서 유희열에게 보냈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힐링캠프 양현석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솔직한 모습 보기 좋았다” “힐링캠프 양현석, 정말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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