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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딸바보 면모 과시 “거부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1 14:42
2014년 12월 1일 14시 42분
입력
2014-12-01 14:38
2014년 12월 1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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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 양현석이 딸 바보 면모를 과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차세대 리더로 출연한 양현석은 이 시대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한 청년은 양현석에게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없는지 물었다.
이에 양현석은 “가정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 있다. 딸이 다섯 살인데 유치원에서 ‘아버지의 날’을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은 딸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일을 겪었고 어떤 마음을 갖게 됐는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현석은 이 경험담을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보였던 카리스마 넘치는 제작자의 모습과 반전되는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힐링캠프 양현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역시 딸 사랑은 아빠인가” , “힐링캠프 양현석,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지” , “힐링캠프 양현석, 어떤 이야기 했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현석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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