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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미리 작성한 유언장 공개 “엄마가 먼저 떠나 미안” 울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0 13:21
2014년 11월 20일 13시 21분
입력
2014-11-20 10:47
2014년 11월 20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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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사진=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전수경
뮤지컬배우 전수경이 미리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19일 방송에서는 ‘출산 장려’ 특집으로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전수경, 방송인 장영란, 가수 박지헌, 개그맨 홍인규가 출연했다.
이날 전수경은 미리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했다. 전수경은 자신의 딸들에게 “사랑하는 딸들. 엄마가 이렇게 먼저 떠나게 돼서 미안하다”고 입을 열었다.
전수경은 “객관적으로도 너희들은 정말 괜찮은 아이들이야. 너희들은 훌륭하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꼭 믿고 잘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수경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감언이설로 접근하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다. 나중에 재태크를 할 때 명심할 건 꼭 분산투자를 해라. 한군데 몰빵은 안 된다”고 충고했다.
전수경은 “중요한 것 하나는 배우자는 3명 이상의 남자를 사귀고 난 다음에 결정해야 한다”며 “서로 어려울 때 의지하고 사랑하며 살길 엄마가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언장을 읽은 전수경은 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것에 대해 “이런 게 진정한 삶의 지혜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전수경. 사진=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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