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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이 “아들 같다”던 이승기, 빈소 조문하며 눈시울 붉혀 ‘애통한 마음’
동아닷컴
입력
2014-11-18 10:29
2014년 11월 18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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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사진 =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故 김자옥 빈소
가수 이승기가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았다.
이승기는 17일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아 애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했다.
이날 이승기는 김자옥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믿을 수 없다는 듯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문을 마친 이승기는 눈시울을 뜨겁게 붉힌 채 조용히 발길을 옮겼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 배우 김자옥, 윤여정, 이미연, 김희애와 터키와 크로아티아 등으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당시 김자옥은 짐꾼 이승기에게 “너는 내 아들 같다. 승기를 보면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김자옥은 선글라스를 식당에 두고나온 이승기를 놀리는 등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김자옥은 최근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나흘 전부터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 반,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 파크이다. 유족은 남편 오승근 씨와 아들 영환, 딸 지연 씨가 있다.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막냇동생이다.
故 김자옥 빈소. 사진 =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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