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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사진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0 09:58
2014년 10월 10일 09시 58분
입력
2014-10-10 09:55
2014년 10월 10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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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컴백한 가수 서태지가 지난 9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 단독게스트로 출연한 서태지는 아내이자 배우인 이은성과 딸의 이야기는 물론 이혼한 배우 이지아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태지는 대화를 이어가던 중 “아이 얘기를 하니까 편해진다”라며 부부의 얼굴을 똑 닮은 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태지는 “아이 태명은 삑뽁이”라며 “신곡을 들려줬는데 ‘삑뽁삑뽁’이라는 부분에서 발차기를 하고 귓방망이를 날리더라. 다른 노래를 들려주면 별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서태지는 전 부인 이지아에 대해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정말 좋아했지만 남녀 사이가 쉽지 않다”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잘 됐으면 좋겠다. 다 내려놓았으면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이지아 언급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좋아 보인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삑뽁이 귀엽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잘 살길”,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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