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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결혼 전 일상 모습 보니 “즐거운 시간, 울고 웃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7 11:57
2014년 10월 7일 11시 57분
입력
2014-10-07 11:49
2014년 10월 7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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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사진 = 김영아 SNS
김영아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중인 김영아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일상 모습도 주목받고 있다.
김영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에 걸즈토크. 완전 재밌다. 즐거운 시간. 울고 웃고 울고 웃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아가 자신의 절친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영아와 그의 절친들은 환하게 미소를 띈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웨딩 사실과 함께 재혼 소식을 전했다. 김영아는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6월 이혼했다. 이후 11살 연상의 A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재혼했다. 김영아의 남편은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걸그룹 AKB48를 탄생시키는 데 일조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영아. 사진 = 김영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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