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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악역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합류… 유쾌한 변호사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6 11:16
2014년 10월 6일 11시 16분
입력
2014-10-06 11:15
2014년 10월 6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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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사진 = MGB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배우 송재희가 KBS2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합류한다.
송재희의 소속사측은 6일 송재희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강은경 극본, 전창근 연출)에 유쾌한 괴짜 변호사 변우탁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뛰어난 악역 연기를 펼치며 ‘국민 악역’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송재희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정반대 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재희는 그 동안 혼자 살기에 바빠서 가족의 소중함을 잃어버린 자식들을 상대로 한 불효소송을 제기하는 차순봉의 의뢰를 맡으면서 극의 긴장감을 줄 예정이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사진 = MGB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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