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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권, ‘소녀시대 탈퇴’ 제시카와 결혼설 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1 15:33
2014년 10월 1일 15시 33분
입력
2014-10-01 15:29
2014년 10월 1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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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카의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이 또다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타일러 권은 1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숨이 나온다. 우리가 곧 결혼 할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다시 한 번 해명을 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다. 해명이 충분히 명백하지 않았다면 알려 달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내년 5월경 홍콩에서 결혼한다. 결혼 후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공부와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3월과 지난달에도 추측성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달 30일 웨이보에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나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일방적인 퇴출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8인 소녀시대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제시카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 l 제시카 웨이보 (제시카와 소녀시대. 타일러 권)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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